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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13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LA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경기에서 122대 114로 승리했습니다.
제임스는 34점 13도움 12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뉴올리언스의 1순위 신인 자이언 윌리엄슨과 제임스의 맞대결이 자주 연출돼 팬들의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2쿼터 종료 36초 전 윌리엄슨이 골 밑에서 통렬한 덩크슛을 터뜨려 61대 58로 점수 차를 벌리자 제임스는 곧바로 10m가 넘는 장거리 3점포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쿼터 막판에도 둘의 맞대결이 불꽃을 튀겼습니다.
윌리엄슨이 제임스의 수비를 달고 미들슛을 넣어 113대 111로 추격하자 제임스는 종료 2분 27초 전에 윌리엄슨의 수비 앞에서 3점슛을 꽂아 5점 차로 벌렸습니다.
윌리엄슨은 35점 7리바운드로 프로 데뷔 후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34점에 트리플더블을 해낸 제임스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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