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 원에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주식 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 천주이며, 지분비율은 51.17%입니다.
당초 지난해 말 양해각서를 맺을 당시 공시한 매각 예정 금액은 695억 원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양측 합의 하에 인수가액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