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마륙삼삼'을 출간한 가수 겸 배우 양동근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가수 겸 배우 양동근(41)이 시인이자 방송작가인 이환천(34)과 손잡고 시집을 출간한다.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협업해 옴니버스 시집 '마륙삼삼'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마륙삼삼'은 성경의 '마태복음 6장 33절'을 의미하는 제목이다. 양동근과 이환천을 비롯해 이들과 가까운 헤리티지, 별을 만드는 사람들, 제이밤 등 아티스트들 에피소드를 시로 만들어 엮었다.
양동근은 지난달 29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낚시터에서 만난 이환천과 즉흥적으로 시구(詩句)를 주고받다 함께 시집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환천은 tvN '인생술집','SNL 코리아', '플레이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작가로 참여했으며 '이환천의 문학살롱', '사장 부장 다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 등 시집을 냈다.
양동근과 이환천이 내놓은 시집 '마륙삼삼' |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