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분데스 리뷰] '산초 결승골' BVB, 프라이부르크 1-0 제압...권창훈 부상 제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제이든 산초가 결승골을 기록한 도르트문트가 프라이부르크를 제압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3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48점을 기록했고, 선두권을 추격했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도르트문트는 산초를 비롯해 비첼, 찬, 피슈첵, 토르강 아자르, 브란트, 훔멜스, 게레이로, 하미키, 자가두, 뷔르키가 선발로 나섰다. 홀란드는 위 염증으로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다. 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부상을 당한 권창훈을 명단에서 제외했고, 그리포, 귄터, 회플러, 하인츠, 살라이, 하버러, 패테르센, 슈미트, 굴데, 라인하르트, 슈볼로프가 선발로 투입했다.

선제골의 몫은 도르트문트였다. 전반 15분 아자르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도르트문트는 아칸지, 프라이부르크는 케이텔을 투입했다. 도르트문트가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7분 산초, 후반 8분 찬, 후반 16분 브란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추가골에 실패한 도르트문트가 후반 17분 브란트를 대신해 홀란드를 투입하며 화력을 더했다. 프라이부르크가 반격했다. 후반 23분 슈미트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이후 후반 25분 횔러를 투입해 변화를 가져갔다.

프라이부르크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30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회플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피슈첵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걷어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교체 카드 한 장을 더 사용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무산됐고,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