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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컬투쇼' 박성광이 결혼 발표 후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박성광, 개그우먼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박성광이 여기에서 기여도가 높다. 지난주 이 시간에 공식 발표도 했다"고 박성광의 깜짝 결혼 발표를 언급했다.
이에 박성광은 "내 일자리를 책임져야 한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어 "(결혼 발표 후) 많이 걱정했는데 많이 축하해주시고 사랑하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쑥스럽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DJ 김태균은 동료들의 반응을 궁금해 했고, 박성광은 "장도연한테 감동 받았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맨날 틱틱 대고 싸우는데 오빠 결혼에 감동했다면서 오빠는 좋은 사람이라서 잘 살 거라고 문자가 왔다.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개그맨들은 동료가 누구 하나 잘되는 모습 보면 울컥한다"고 거들었고, 박성광은 "옛날에 신인 때 서로 힘들었던 생각이 떠올라서 가족 같은 마음이 들었나보다"고 공감했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 18일 "오는 5월 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전해진 가운데 배우 출신인 이솔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성광이 '컬투쇼'에서 결혼 발표 후 소감을 직접 거론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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