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너목보7' 방송캡쳐 |
신현준이 미스터리 싱어의 안타까운 사연에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전날 2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는 신현준이 실력자 양이레를 찾아 최후의 무대를 완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특은 "오늘의 초대 스타는 박중훈씨가 강추를 해주셔서 너목보에 출연하게 되셨다고 한다"라며 초대스타 신현준을 소개했다. 이특은 신현준에게 "첫 회에 출연했던 박중훈씨가 신현준씨가 나와야 한다고 했었다"라며 박중훈보다 잘할 수 있냐고 물었고 신현준은 "훨씬 잘할 수 있다"라며 자신했다. 그리고 신현준은 "너무 반가운게 제가 영화 제작에 참여했잖아요. 여기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잖아요. 저희는 '동물의 목소리가 들려'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 신현준은 음치로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이에 이상민은 "첫 번째 무대부터 틀렸다고 실망하지 말아라"라며 5번 미스터리 싱어가 실력자라고 자신했다. 이후 5번 미스터리 싱어가 진실의 무대에 오토바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리고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 오토바이 동호회 회장님 '정현수'였다. 정현수의 뛰어난 성악 무대에 신현준은 "너무 멋있네요"라며 감탄했다.
2라운드 신현준은 음치로 2번과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이에 김기리는 2번과 6번이 음치라고 확신하며 "저는 이 자리를 걸겠다. 저는 출연하지 않겠다. 집에 가겠다"라며 만약 실력자라면 방청석에 앉기로 했다. 그리고 2번 미스터리 싱어는 환상의 짝꿍 음치 투다리 '방훈식, 이영준'이었다. 투다리 방훈식, 이영준은 전통 사자 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준은 집에 불이나 복구 비용이 필요했다는 방훈식의 안타까운 사연에 "그럼 제 출연료를 드리도록 하겠다. 제가 여기서 받는 금액을 다 후배님에게 드리겠다"라며 "너무 멋진 후배님들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훗날 현장에서 만날 후배님들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방훈식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사한 분들이 있어서 열심히 힘을 낼 수 있는거 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6번 미스터리 싱어는 빵집 실력자 '주하윤'이었다. 이에 김기리는 씁쓸한 표정으로 방청석으로 향했다. 이어 김기리는 방청석에서 방청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처음으로 방청객하고 소통하는거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3라운드 신현준은 음치로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숙성회 장인 음치 사장님 '박준우'였다. 이에 김기리가 음치수사대로 복귀했다. 립싱크 무대에서 '은행나무 침대' 퍼포먼스를 했던 박준우가 황장군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고 말에 폭소를 자아냈다.
신현준은 최후의 1인으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이어 신현준이 음치라고 확신했던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 성신여대 몽환 여신 '서지영'이었다. 한편 최후의 1인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 노래하는 프랑스 제니 '양이레'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최후의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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