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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기독교교단협의회가 1일 도내 교회에 일요일 예배를 온라인이나 가정 예배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주도 기독교교단협의회는 28일 도내 교회 460곳에 긴급 서한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일요일의 모든 예배를 온라인이나 가정 예배로 전환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제반 교회시설 사용 중단 및 소그룹 모임, 방문, 회의 등 일체의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내 교회 중 4곳이 예배 횟수를 줄였으나 1일 교회 예배를 진행하기로 예정했다.
다만 추후 온라인이나 가정 예배 전환 방침으로 변경할 수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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