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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강다니엘, 코로나19 기부 동참…의료진 방역용품,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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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강다니엘이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소독제,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 용품 구매에 사용된다. 전국 각지의 의료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선행 이유를 전했다.

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저소득 취약층 아동들을 위해 1,21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청각장애 복지단체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부산시에 마스크 구입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행보를 보여왔다. 팬들도 강다니엘의 영향을 받았다.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에 기부금을 보냈다.

한편 강다니엘은 다음 달 4일 첫 방송하는 SBS F!L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로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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