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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예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 빨리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리는 자신이 사회복지기관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캡처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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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취소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레드벨벳 또한 3월 7~8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투어 공연을 연기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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