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전에서 레이업 하는 전자랜드 박찬희.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벤치를 떠나고 공식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박찬희(33)가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박찬희와 관련한 사안을 심의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찬희가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28초 전 교체된 뒤 벤치를 이탈하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공식 인터뷰에 불응한 데 따른 것이다.
박찬희는 이날 22분 23초를 뛰면서 17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자랜드는 99-88로 이겼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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