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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가수 김요한이 코로나 19 피해 돕기에 나섰다.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된 순수 민간 구호단체다.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요한의 기부금은 코로나 19 추가 감염을 막는 데 쓰일 예정이다. 면역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한다.
김요한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헌, 손예진, 김우빈, 신민아, 유재석 등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요한은 연기자 변신을 앞두고 있다. 최근 KBS-2TV 드라마 '학교 2020'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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