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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편스토랑' 결식아동+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44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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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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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결식아동 돕기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익금은 결식아동에 기부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총 5개의 출시메뉴를 탄생시켰다. 1대 마장면, 2대 돈스파이(미트파이), 3대 떡빠빠오(떡 쭈빠빠오), 4대 태안탕면(파래탕면), 5대 꼬꼬밥(꼬꼬덮밥)까지, 5개 출시메뉴는 뜨거운 화제 속에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우리 쌀 60톤, 우리 밀 83톤, 우리 돼지 13톤, 국내산 파래 0.6톤, 우리 닭 8톤의 소비를 촉진했다.

이에 28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5개의 출시메뉴를 통해 조성된 첫 수익금을 처음으로 기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기부금은 4400만 원이 넘는 금액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경규와 이영자를 비롯해 메뉴평가단 이승철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라며 "첫 기부가 시작됐고, 앞으로 편스토랑의 기부는 꾸준히 계속될 것"라고 약속했다.

첫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달,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되며, 이 중 일부는 현재 가장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8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또한 3월1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5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을 만나볼 수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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