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배우 변정수가 밀알복지재단에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기부했다.
배우 변정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밀알복지재단에 27일(목) 2천만원 상당의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기부했다.
변정수가 기부한 살균 스프레이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정수는 1998년 CF 출연료 전액 기부를 시작으로, 수십년 째 국내와 해외의 소외계층에 후원과 봉사활동,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온 연예계의 대표적인 선행 천사 중 하나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감염예방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장애인과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감염예방키트를 배분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이오케이컴퍼니]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