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선수단 / 사진=KOV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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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OK저축은행은 26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17-25 25-21 25-23)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은 15승16패(승점 47)를 기록하며 3위 현대캐피탈(승점 53)에 승점 6차로 따라붙으며 봄배구를 향한 불씨를 살렸다. 반면 봄배구 탈락이 확정된 KB손해보험은 4연패에 빠지며 10승22패(승점 30)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OK저축은행의 레오는 27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최홍석이 16득점, 전진선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가 30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남자 프로배구는 정규리그 3,4위 팀 간의 승점 차가 3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준PO)가 성사된다.
한국프로배구연맹(KOVO)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무관중 경기를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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