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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혜리,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모두 힘 모아 이번 사태 이겨내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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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혜리/사진=민선유 기자


혜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섰다.

26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여러분도 국가재난지침을 잘 지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함께 극복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혜리는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이 같은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의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및 이번 사태로 곤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식료품, 의약품, 기저귀를 비롯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혜리는 "특히, 현재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은 많은 활동 제한으로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정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모두가 힘을 모아 신속히 이번 사태를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26일 오후 기준 국내 확진자는 1,261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다음은 혜리 공식 SNS 글 전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혜리의 따뜻한 기부

여러분도 국가재난지침을 잘 지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함께 극복해요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이은 아동들을 위한 혜리의 연이은 선행 모두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혜리의 기부금 1억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의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및 이번 사태로 곤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식료품, 의약품, 기저귀를 비롯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은 많은 활동 제한으로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정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신속히 이번 사태를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혜리 #코로나19 #기부 #HYERI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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