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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기획]화웨이, 5G 핵심역량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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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화웨이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제품 및 솔루션 설명회'에서 5G 핵심 역량 10가지를 공개했다. 세계 5G 도입 가속화 추세에 부응하고, 지원할 화웨이 특유의 경쟁력이다.

◇다양한 5G 상용화 경험

세계통신장비사업자연합회(GSA)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G를 상용화한 통신사는 지난해 말 기준 34개국 62개다. 이 중 41개가 화웨이 제품과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세계 통신 사업자 대다수가 화웨이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웨이는 이같은 경험이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고 통신사가 5G 상용 네트워크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괄적 포트폴리오

화웨이는 포괄적인 5G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기본 커버리지 및 용량을 제공하는 매크로 기지국, 적용 범위 확대를 위해 주요 지점에 배치된 이지 매크로, 실내 디지털 시스템을 위한 램프사이트 등 3계층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최상의 5G 경험을 제공한다.

또, 화웨이는 가장 가벼운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 AAU)를 출시했다. 통신사 네트워크 구성 효율성을 높인다.

◇초광대역 솔루션

화웨이는 최대 400㎒ 대역폭을 지원하는 초광대역 솔루션을 출시했다. 통신사는 단일 모듈로 400㎒ 내에서 개별 스펙트럼을 사용할 수 있어 모듈과 기지국 사용을 간소화하고 기지국 임대와 하드웨어 운영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블레이드 중계기

'궁극의 단순성'을 추구하는 화웨이 고유의 블레이드 중계기(AAU, 안테나와 본체 일체형 중계기)를 사용하면 총소유비용(TCO)를 줄이고 하드웨어와 기지국 구축 및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화웨이의 블레이드 중계기(AAU)는 활성 5G 중계기와 수동 2G/3G/4G 안테나를 단일 상자에 통합하고, 6GHz 이하의 모든 주파수 대역을 지원함에도 크기가 2미터 이하다.

통신사는 3G/4G 안테나를 대체하고, 단일 안테나 공간에 간편하고 빠르게 5G를 구축할 수 있다.

◇최초의 상업용 DSS 솔루션

화웨이는 NR 기술로 주파수분할(FDD) 스펙트럼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FDD로 5G를 구축하는 방법을 고객에 제안하고 있다. 기존 FDD 스펙트럼은 화웨이 1ms DSS(Dynamic Spectrum Sharing)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LTE와 5G 서비스 및 트래픽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스펙트럼 리소스를 밀리초 단위로 할당해 스펙트럼 효율성을 높인다. 화웨이는 는 지난해 11월 유럽에서 DSS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최첨단 알고리즘

화웨이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측면에서 최적의 용량, 커버리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중사용자 다중입출력장치(MU-MIMO, Multi User-MIMO), 사운드복원시스템(SRS), 전체 채널에 대한 빔-포밍 기술을 제공한다.

통신사가 경쟁사보다 1.5배에서 두 배 빠른 다운로드 속도에 기반해 루트메트릭스와 커넥트 등 외부 기관의 네트워크 성능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친환경 5G

화웨이는 완벽한 에너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비트당 5G 전력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새로운 기지국 형태 및 AI 기반 네트워크 조정 등을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화웨이는 5G AAU(안테나와 본체 일체형 중계기)가 4G RRU(안테나와 본체 분리된 원격 중계기)보다 동일한 에너지를 소비하더라도 50배 큰 용량을 제공하도록 혁신적 칩 프로세스 설계와 알고리즘, 고품질의 하드웨어, 고급 방열 기술 등을 사용했다.

◇NSA/SA 컨버지드 솔루션

세계 통신사는 5G 단독모드(SA)를 궁극적 5G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보고 있다. 화웨이는 무선액세스네트워크, 코어 네트워크, 칩셋, 터미널 측면에서 비단독모드(NSA)와 단독모드(SA)를 모두 지원한다.

◇엔드-투-엔드 SUL

기존 시분할 방식(TDD)은 다운링크를 우선했다. 4K 및 8K 생방송 등 콘텐츠를 업로드 할 때 지연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는 혁신적 슈퍼 업링크 솔루션을 출시했다. TDD와 FDD 주파수를 조정, 업링크 기능을 해결하고 지연시간을 낮췄다. 또, TDD 시스템이 전체 SUL(Supplementary Uplink, 보충의 업링크) 대역과 작동해 업링크 기능을 개선했다. 테스트 결과, 지연시간이 30% 단축되고 업 링크 속도는 최대 4배 빨라졌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솔루션

화웨이는 산업 디지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무선엑세스네트워크, 코어 네트워크, 전송 네트워크 및 터미널에 걸친 엔드-투-엔드 슬라이싱 솔루션을 출시했다. 통신사는 고객 수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검증된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시간도 제공할 수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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