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강호동,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탰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방송인 강호동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강호동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호동은 "언제 어디서라도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어린아이들이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최우선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무엇보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2005년부터 정기후원을 지속해왔다. 이외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강호동 기금'을 만들어 환아들의 치료비와 재활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M C&C]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