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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가치를 확장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SK텔레콤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5GX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상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미디어, 보안, 커머스, 모빌리티 등 5G 특화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부문을 5G 특화 서비스 전체 분야로 확대해 5G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SK텔레콤은 4월 5일까지 2인 이상 스타트업 대상으로 접수한다. 5월 참여 스타트업 선정, 10월까지 20주간 지원·육성 프로그램 운영, 11월 중 서비스 출시 등 단계별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신규 기술과 서비스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업무 공간, 테스트용 단말 등을 제공한다. 멘토링,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MS 스타트업 프로그램 혜택과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5GX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신한 L타워 내 트루이노베이션랩에서 열린 미팅에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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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5G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과 공유를 통한 기술 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해진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유망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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