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따른 리그 운영 관련 다양한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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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25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을 논의 중이다.
KBL은 당초 서울시내 호텔에서 이사 간담회를 소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긴급 이사회로 변경했다.
긴급 이사회에서는 '무관중 경기', '리그 중단'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작년 10월 5일 정규리그를 시작한 프로농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6라운드(팀당 54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25일 현재 팀당 40~42 경기를 소화했다.
앞서 프로축구는 오는 29일 예정된 1부 리그 개막전 무기한 연기를, 현재 정규리그가 진행 중인 프로배구는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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