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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비오는 출근길, 밤부터 차차 그쳐…미세먼지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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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전국 지역이 대부분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 비가 오면서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10∼40㎜, 충청도와 경북 내륙은 20∼60㎜다.

전북, 경북 동해안, 경남 등은 26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에서는 많게는 80㎜가 넘는 비가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는 26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10∼40㎝가 쌓일 것으로 보인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0도, 인천 6.4도, 수원 5.7도, 춘천 4.8도, 강릉 9.4도, 청주 5.4도, 대전 6.3도, 전주 9.2도, 광주 12.1도, 제주 17.8도, 대구 5.7도, 부산 12도, 울산 7.6도, 창원 8.8도 등이다.

낮 기온은 6∼15도다.

이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동해 전 해상과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장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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