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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스타들이 팔을 걷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오는 26일 발매하는 '화류춘몽' 음원 수익금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아이들을 위해 2400만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4일 이사배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감염 예방 물품 구매 비용 2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장성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23일 자신의 SNS에 기부 내역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나의 작은 움직임이 대구 시민분들을 비롯한 불안에 떨고 계실 수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라는 뜻을 알렸다.
21일 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측은 배우 김고은이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 원(마스크 4만 장가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박서준도 대구사회복지공도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보냈다. 박서준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사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배우 이영애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처지가 된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 시민들이 처한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며 성금 50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방송인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배우 함소원은 코로나19 추가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청을 통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컬투 김태균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 약 1만 장을 지원했고, 가수 효민은 마스크 3000개를 대구 시청에 기부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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