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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희’ 박미선 “올해는 장도연의 해가 될 것… 오래 해먹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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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후배 장도연을 칭찬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로 꾸며져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미선에게 “제2의 박미선으로 눈여겨보는 후배가 있냐. 저는 장도연이 생각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미선은 “장도연이 저랑 비슷하냐. 저보다 훨씬 훌륭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DJ 김신영이 장도연에 대해 “진행 솜씨도 그렇고 빈자리를 차곡차곡 잘 쌓아가는 것 같다”고 하자 박미선은 “타 프로그램에서 제가 ‘올해는 장도연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은 “(장도연은) 특출나게 개인기가 많지 않지만, 야금야금 할 걸 다 하는 개미식 개그 스타일”이라며 “한번 던져서 터지면 웃고 아니면 말고 식이다. 그런 개그가 오래가긴 한다. 오래 해먹을 상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미선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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