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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태민, 3월 예정 솔로 콘서트 잠정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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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코로나19 사태 여파 등으로 인해 오는 3월로 예정됐던 솔로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지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오는 3월 13일과 3월 14일, 3월 15일로 예정됐던 ‘TAEMIN CONCERT, Never Gonna Dance Again’의 개최를 잠정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해당 티켓을 예매하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예매하신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YES24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태민을 지지하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후 변경사항 발생 시 빠르게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태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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