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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비예나 선수
소속팀의 화력을 키운 외국인 주포가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4일) 5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안드레스 비예나가,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가 5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비예나는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MVP에 올랐고, 디우프는 처음으로 MVP를 수상했습니다.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1표를 얻어 팀 동료 한선수(6표), 정지석(5표)을 제쳤습니다.
비예나는 5라운드에서 공격 종합 1위, 서브 2위, 득점 3위를 차지하며 대한항공의 5라운드 전승에 공헌했습니다.
디우프는 30표 중 16표를 얻어 GS칼텍스의 강소휘(9표)와 메레타 러츠(3표)를 여유 있게 제쳤습니다.
디우프는 5라운드 득점 1위, 블로킹 2위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의 후반기 반격을 이끈 선수가 디우프였습니다.
남자부 시상식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여자부 시상식은 25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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