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웹툰 작가 이말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개인방송을 쉰다.
이말년은 지난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공식 카페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진단 해보려고 한다”라며 24일 방송을 휴방 한다고 밝혔다.
이말년은 “갑작스러운 휴방 너그러운 이해 바란다”면서 오는 27일, 28일 방송도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결과 보고 진행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25일, 26일 진행하는 개인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방송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쉬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2일 이말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도 휴방 공지가 게재됐다. 이말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안한 요즘, 저 침착맨과 TRPG ‘호미니아 탐험대’ 관계자 두 명이 대구에 방문한 사실이 있다”며 “때문에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 중이던 ‘호미니아 탐험대’는 안전을 위해 연기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말년은 “제가 봤을 때에는 2주 정도 미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정확한 재개 일정이 나오게 되면 공지해드리도록 하겠다. 시청에 지장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시청자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말년은 ‘침착맨’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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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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