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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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9위 그룹과는 단 1타 차였다.
이경훈은 1번 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번 홀과 6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7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한숨을 돌린 이경훈은 후반 12,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끌어 올렸다. 이후 17,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는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쉬 티터(미국)가 19언더파 269타로 그 뒤를 이었다.
배상문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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