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북한 이탈 주민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 활동 공간으로 삼겠다며 건립한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4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우한 코로나 사태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한다. 작년 11월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한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당초 3월말 개관식을 열 예정이었다. 센터에선 탈북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탈북민과 원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센터 건립에는 238억원이 투입됐다.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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