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코로나19 예방 위해" 이영애·김고은, 대구-저소득층에 기부‥선한 영향력ing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고은 이영애/사진=헤럴드POP DB

이영애와 김고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와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2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김고은이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1억원(마스크 4만 장 가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측은 김고은의 기부금을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김고은은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던 터. 국가적 재난에 도움을 주는 그의 따뜻한 선행에 네티즌들도 "대단하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다. 대구사회복지공모금회는 같은날 "이영애 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대구사회복지공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처지가 된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대구시민들이 처한 역경을 잘 이겨내실 수 있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영애는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우한 시민, 중국 국민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던 바 있다.

김고은과 이영애 뿐만 아니라 컬투 김태균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 지난해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마스크 5만장에 이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이처럼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에 네티즌들은 선한 영향력이라며 응원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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