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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고은, 산불피해 2천만원 기부→마스크 4만장 1억원 기부 ‘선한 영향력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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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배우 김고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고은이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4만장 기부,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김고은이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사망자까지 나오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고은이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

1억원은 마스크 4만 장 가량에 해당하는 기부금액으로, 김고은의 기부로 저소득 가정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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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배우 김고은이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김고은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 1억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김고은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강원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뿐 아니라 김고은은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도전(노플라스틱 챌린저)’으로 물속에 직접 들어가서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등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환경부 자연순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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