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 밝혀 "늦은감 있지만 영광"
SBS 방송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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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순재가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순재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재는 앞서 지난달 독거노인들을 위해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 총 3억 원을 전달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그는 "늦은 감이 있었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0년에 기부한 1호 스타가 이서진이라는 말에 "얼마나 했느냐. 역시 이서진은 이서진이구나. 작년에 광고를 많이 찍더라"며 "(이)승기는 안 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달 3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음식점 브랜드와 함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총 3억 원을 전달, 나눔명문기업과 아너 소사이어티에 국내 최초로 동시 가입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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