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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내발라' 장성규, 입술 부상에도 제발회 참석 "여섯바늘 정도 꿰매, 민폐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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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장성규/사진=민선유 기자


장성규가 입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 인사를 전했다.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빛마루 제작센터에서 Mnet 예능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마두식PD,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 한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성규는 지난 18일 입술 부위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19일 진행된 MBC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도 함께하지 못했으며, 배우 송진우가 대신 진행을 맡아 빈자리를 채웠다.

장성규는 직접 문자를 통해 "아침 7시에는 여러분과 만나는 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져서 그렇다. 염려치 말고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큰 부상이 아닌만큼 장성규는 이날 진행되는 엠넷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했다. 포토타임과 질의응답에는 함께하지 못하는 대신 본인의 의지로 자리에 오른 장성규는 "오랜만에 뵈는데 이런 모습 보여드리게 되서 송구스럽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찾아뵙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성규는 "활동하다가 부주의로 넘어졌는데 여섯바늘 정도 꿰맸다. 다른 곳은 아무런 이상없이 건강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며 "아무것도 아닌 일에 관심 가져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 굳이 이런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었던 굉장히 애정을 가지고 있던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의 첫 단추를 끼는 날 민폐를 끼친 것 같아서 제작진과 출연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재밌게 촬영하고 있고 너무 기대되는 프로그램인데 '내 안의 발라드'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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