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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이 사퇴했습니다.
오리온은 "추일승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 사의를 수용하고 김병철 코치가 남은 시즌 감독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12승 29패로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추일승 감독은 2011년 오리온 지휘봉을 잡고 2015-2016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끄는 지도력을 발휘했습니다.
남은 시즌 팀을 이끌게 된 김병철 코치는 1997년 오리온 창단 멤버로 선수 시절 2001-2002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등 번호 10번은 오리온의 영구 결번이 됐습니다.
2013년 코치로 선임된 이후 이번 시즌까지 추일승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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