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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서정희, 美변호사 서동주 예원중학교 입학 비화 "피아노 아닌 미술로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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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동주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중학교 입학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오전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서동주의 예원중학교 입학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모든사람들이 동주가 예원에 입학했다고 하니까 피아노로 입학한줄 알았다. 초등학교콩쿠르는 물론, 한국일보콩쿠르에서 금상도 받을정도로 휩쓸고 다녔으니까!"라며 "정작 예원은 미술로 입학했다. 피아노를 때려 쳤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삼익콩크르 2차예선에 보기좋게 미끄러졌고,우리둘은 깊은 죄절감에 울었다. 돌아오는길에 딸과 울면서 송두리째 빼앗긴 그세월이 너무 싫어서 피아노를 그만 두자고 했다"며 "그리고 미술로 갈아탔다.월간 객석에서 월간미술로 정기 구독을 바꾸고 미술에 또 올인했다. 그리고 예원중학교에 미술로 입학했다"고 덧붙였다.

예원중학교는 예술계 사립 특수학교로 음악, 미술 등의 예술 분야에 꿈을 가진 재원들이 다니는 학교. 서동주는 예원중학교를 나왔으며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학업에 열중,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을 전공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 과정을 밟아 현재는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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