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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단독] '미스터트롯' 이일민, 父이동준과 같은 길 간다…음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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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배우 이일민이 신인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최근 OSEN 취재 결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배우 이일민은 신인 가수 데뷔를 목표로 음반을 준비 중이다.

이일민은 지난달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대학부 참가자로 출전했다. 흰 코트를 입고 등장한 이일민은 “아버지의 강력 추천으로 코트를 걸치고 왔다”고 밝혔고, 아버지가 누구시냐는 질문에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일민은 ‘카스바의 여인’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그는 11하트를 받았다. ‘마스터’ 오마이걸 효정은 “표정이나 제스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진짜 멀리서도 눈썹이 움직이는 게 다 보인다”고 무대를 칭찬했다.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 중인 이일민은 아버지 이동준과 마찬가지로 배우과 가수를 병행하려고 한다. 배우 이동준은 OSEN에 “이일민이 노래에 대한 소질이 있다. 그래서 지금 곡을 수집하고 음반을 준비 중에 있다. 곧 발표를 해서 신인 가수로 출발 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준은 “노래라는 게 대중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데, 부자 듀엣도 생각을 해보고 있다”며 “하지만 처음에는 이일민 본인의 이름과 음악으로 출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일민은 2009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등과 영화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등 다수의 공연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끼를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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