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
박영진이 박성광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대한외국인' 에바, 마흔파이브의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진은 절친 박성광의 결혼 소식에 "원래 가장 친했는데 리스트에서 밀린 것 같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청취자의 축의금 문자에 "저희는 기브앤테이크다. 제가 먼저 했을 때 성광 씨는 축의금이 아니라 선물을 해줬었다. 에어컨을 해줬었다. 제가 사실 집에 들어갈 때마다 보는데 그거를 그대로 줘야하나 생각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박영진은 "성광씨가 필요한 것을 사줘야겠다고 생각한다.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사인데 성광씨가 저보다 훨씬 형편이 나아서 그렇게 무리한 것을 요구하진 않을 것 같다. (요구한다면)그럼 슬슬 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 청정기나 그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라고 웃음을 안기기도.
박성광의 예비신부에 대해서 박영진은 "1년 남짓 연애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제 연애를 시작했는지 저도 정확히 모른다. 그렇게 길진 않은 것 같다. 사실 성광씨의 연애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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