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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콩다방' 유진 "팔팔했던 S.E.S. 시절 그리워"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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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본 유진 / 사진 SBS FiL 올드송감상실 콩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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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콩다방' 유진이 그룹 S.E.S. 시절을 그리워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에서는 그룹 S.E.S. 출신 유진이 깜짝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진은 MC 이본과 전화 연결을 해 "(이)본이 언니와 통화를 하니까 기분이 묘하다. 너무 오래 전에 뵀는데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유진은 이본의 'S.E.S. 활동 할 때가 그립냐'는 질문에 "가끔 그립다"며 "(S.E.S. 활동할 때) 굉장히 힘들었는데 혼자가 아니고 그룹이었으니까 셋이서 재미있게 활동을 했다. 그 때 어렸으니까 그 힘든 스케줄을 다 소화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그렇게 팔팔할 때가 그립다"고 답했다.

이어 S.E.S.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데뷔 곡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이 제일 잊혀지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3집 앨범 타이틀곡 '러브'(LOVE)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유진은 데뷔 일화,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감성의 음악 다방으로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린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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