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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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승우(신트 트라위던)가 친선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신트 트라위던은 19일(한국시각) 열린 팀 베스테를로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에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승우는 지난해 여름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단 한 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록 친선경기이지만 이번 골은 이승우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트 트라위던은 9승5무12패(승점 32)로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으며, 오는 24일 겐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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