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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맛 좀 보실래요?' 한가림, 안예인과 육탄전 "내가 네 새언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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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맛 좀 보실래요?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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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안예인과 한가림이 육탄전을 벌였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 이진봉(안예인)이 집안 살림을 전혀 하지 않는 정주리(한가림)에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봉은 정주리에게 "시집와서 지금까지 밥상 한 번도 안 차렸냐"고 물었다. 이에 정주리는 뻔뻔한 모습으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분노한 이진봉은 "늙은 시아버지가 몇 날 며칠을 즉석밥을 먹고 있는데 밥을 차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은 안 하냐"며 "둘만 사는 것도 아니고 시아버지 모시고 살면 끼니 정도는 챙겨야 할 것 아니냐"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정주리는 "같이 사는 딸도 안 하는데 내가 왜 해야 하냐"고 반박하며 "내가 네 새언닌데 왜 자꾸 반말하고 그러냐. 나가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이진봉은 나가지 않았고 정주리는 결국 안예인과 육탄전을 벌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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