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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故 김지영, 오늘(19일) 3주기..잊지 못할 국민배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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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배우 고(故) 김지영이 어느덧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폐암 투병 끝에 합병증인 급성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79세의 나이로 팬들 곁을 떠난 그는 2년 동안 폐암 투병 사실을 숨긴 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해졌다.

특히 김지영은 눈을 감기 직전까지 작품 활동을 한 것은 물론, 차기작 출연까지 확정지었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대중들의 마음을 더욱더 아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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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지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00편이 넘는 영화와 수많은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흡인력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가장 최근 출연 작품은 JTBC '판타스틱'으로 김지영이 세상을 떠나기 4개월 전에 종영했다.

故 김지영의 3주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연기를 그리워하고 있는 팬들은 "보고싶네요", "영면에 드시길 바랍니다", "특유의 웃음소리와 연기가 눈에 선하다"면서 추모하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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