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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도전 꿈의 무대' 고정우, 4승 도전 "할머니만 생각하면 눈물나"(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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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정우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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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고정우가 4승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져 김혜영, 황기순, 설운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고정우는 "지난주에 2승 하고 할머니한테 못 가서 3승 후 바로 찾아갔다"며 "동네 어른들한테 가서 인사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할머니들은 다 살아서 손주들한테 호강받고 사는데 뭐가 그렇게 급해서 빨리 가셨는지 모르겠다. 살아계셨으면 엄청 좋아하셨을 것 같다"며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 우려고 해도 할머니 이야기만 하면 눈물이 나온다.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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