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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장성규, SNS로 '입술 부상' 암시? "건강이 최고"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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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굿모닝 FM' 라디오 생방송에 부득이하게 불참한 가운데, 이에 앞서 SNS로 건강에 관한 글을 올린 게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진행 중이던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 가운데 SNS로 근황을 밝혔다.

장성규는 18일 밤 개인 SNS에 "건강이 최고"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가 모니터링한 자신의 옆모습 사진이 담겼다. 화보 같은 포즈와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 세련된 셔츠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공교롭게도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기존 DJ 장성규 대신 배우 송진우가 진행자로 등장했다. 입술 부상으로 생방송 진행을 할 수 없게 된 장성규 대신 목요일 '뭐든지 읽어 드립니다. 레디, 액션!' 코너의 고정 패널인 송진우가 대신 진행을 맡은 것이다.

이와 관련 장성규는 '굿모닝FM' 측에 "아침 7시에는 여러분과의 만나는 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져서 그렇다. 염려치 마시고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 크게 쏠게. 사랑한다"고 직접 문자를 보내며 근황을 밝힌 터. 장성규가 라디오 생방송에 앞서 SNS로 건강에 관한 글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JTBC 입사에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입사원'에도 출연하며 끼를 드러낸 바 있다.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으로 화제를 모으며 JTBC를 퇴사, 전문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현재 '굿모닝FM' 외에도, MBC '끼리끼리', JTBC '방구석 1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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