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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형준 "박준석 태사자 해체후에도 함께 지내, 월세 안냈다"(언니네쌀롱)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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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준석, 김형준 / 사진=MBC 언니네 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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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태사자 박준석 김형준이 막역한 우정을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는 김형준이 ‘메이크오버’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준은 박준석과의 20년 우정을 언급했다. 김형준은“데뷔 당시인 97년부터 알았고 해체 후에도 함께 지냈다”며 “준석이가 결혼한 지 3년됐는데 결혼 전 14~15년을 저희 집뿐 아니라 다른 집에 얹혀 살았다. 그런데 월세를 한번도 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준석은 “그 대신 설거지와 청소를 담당했다"고 해명했다. 박준석은 "제 와이프가 소속사 대표다. 형준이 형도 소속돼 있다”고 밝혔다.

박준석의 아내는 크레이티브꽃 대표 박교이로 이날 단아하고 청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형준 또한 해당 소속사와 계약 후 활동 중이다.

박준석은 "아내와 연애 초반에 제가 형을 우선시하니까 질투하더라"고 말했다. 김형준은 "준석이와 만나면 주로 카페에서 수다를 떤다"면서 "부모님한테도 힘든 이야기를 못 하는데 이 친구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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