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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지혜 "아버지, 평생을 매일 아침 드시던 술 끊으셔..부모님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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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지혜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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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지혜가 아버지와 딸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인 이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많이 늙으셨다. 건강도 좀 안 좋아지셨다. 하지만 덕분에 평생을 매일 아침부터 드시던 술을 끊으셨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고, 언젠간 지금 이순간을 그리워할지도 모른다. 최선을 다해야지!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봐둬야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라고 적었다.

이어 "#내딸도천천히크고 #우리엄마아빠도천천히늙어요 #나도늙어가네 #관종언니오늘갬성터짐 #우는건아니야 #그냥부모님한테잘하자우리"라는 멘트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의 부친과 딸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할아버지와 손녀의 모습이 흐뭇하다.

한편 이지혜는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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