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손흥민(27, 토트넘)의 팔이 골절되면서 루카스 모우라(27)가 그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RB라이프치히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B조 2위 토트넘과 G조 1위 라이프치히의 맞대결이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에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5경기 연속골로 EPL 개인 통산 51호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 지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팔을 골절당한 것이다. 토트넘은 18일 "손흥민이 팔 수술대에 올랐다. 몇 주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토트넘과 라이프치히의 일전에 앞서 UEFA는 양 팀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먼저 홈팀 토트넘은 4-2-3-1로 나올 것으로 봤다. 골문에 요리스 골키퍼, 수비는 탕강가,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 3선에 윙크스, 은돔벨레를 세웠다. 2선에는 로셀소, 알리, 베르바인, 원톱에 모우라를 전망했다.
손흥민의 이름 옆에는 "팔 부상"이라고 결장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케인은 햄스트림 부상, 시소코는 무릎 부상"이라며 다른 부상자들 소식도 덧붙였다.
원정팀 라이프치히의 예상 포메이션은 4-2-2-2로 봤다. 골문에 굴라시 골키퍼, 수비에 앙헬리뇨, 할스텐베리, 클로스터만, 무키엘레를 배치했다. 그 위에 라이머, 하다라, 2선에 포르스베리, 사비체르를 세웠고, 최전방은 베르너와 쉬크가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