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측은 "(중국에서 취소된) 대체 경기를 다음달 한국의 서울에서 열 예정"이라며 "일부 경기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다이너스티 홈경기에 추가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 워싱턴, 플로리다, 애틀란타에서 개최될 홈경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오버워치는 6명이 팀을 이뤄 상대 팀과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슈팅게임이다. 올해부터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며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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