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
(부천=연합뉴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예비 문화관광축제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 축제를 육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 사업에 지정된 축제는 정부로부터 2년간 전문가 현장 평가·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정부 지원을 받아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만화가·산업 관계자·만화 애호가 등이 소통하는 국내 최대 만화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올해 개최되는 제23회 축제는 8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16일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직원식당 주 1회 휴무…지역 식당 이용 촉진
부천시 직원식당 |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이달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청 직원식당을 휴무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매주 금요일 직원들이 인근 식당가를 이용해 매출 상승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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