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손흥민, 애스턴 빌라전 선발 출격…5경기 연속골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손흥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체력 충전을 마친 손흥민(28·토트넘)이 프로 데뷔 첫 5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맞대결을 벌인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이날 골을 터뜨리면 프로 데뷔 첫 5경기 연속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골을 기록하게 된다. 2선에는 루카스 모우라, 스테븐 베르흐베인, 델레 알리가 배치됐고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은 해리 윙크스와 에릭 다이어가 맡았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지 오리에로 구성했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승점 3점 획득을 노린다.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6위(승점 37)에 올라 있는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1)와의 격차는 4점 차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첼시와의 격차를 줄이기에 도전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