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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코로나19 피해 중기·자영업자에 4일간 800억 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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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800억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지난 7일 이후 12일까지 4영업일 동안 799억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은 총 6천92건의 금융지원 상담을 받아 현재까지 총 601건에 대해 지원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총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지원 방안에는 신규대출·보증과 만기연장·상환유예, 금리·보증료 우대 등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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