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유빈, 6차 월드컵 여자 1000m 첫 금메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 이유빈(19,서현고)이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유빈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치러진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0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차 대회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노메달에 그쳤던 이유빈은 첫 금메달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박지원(24,성남시청)은 남자 1500m에서 우승하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은 올해 2, 3, 5차 대회에 이어 네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시즌 랭킹 1위에 올랐다. 열리는 1000m와 계주에서 다시 한 번 3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1500m에선 수잔 슐팅(네덜란드)이 금메달을 따냈다. 선두를 달리던 김지유(21,성남시청)는 레이스 막판 추월을 허용하면서 0.02초 차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1000m에 출전한 김다겸(23,성남시청)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doncici@kukinews.com

쿠키뉴스 장재민 doncici@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