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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골프 여제' 박인비가 공동 선두에 올라 통산 20승 달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인비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가 된 박인비는 첫날 단독 선두였던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단독 3위인 미국의 질리언 홀리스와는 1타 차입니다.
박인비가 우승할 경우 LPGA 투어 통산 20승 달성과 함께 올해 도쿄올림픽 출전 전망도 밝아집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박인비는 현재 17위인 세계랭킹을 더 끌어올려야 합니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인 조아연도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지난주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LPGA 투어 역대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을 달성했던 박희영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공동 41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Golf Australia 제공)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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